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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기술47

4차산업혁명, "AI가 정치, 경제, 사회 다 바꾼다"...ETRI, 7대 AI 트렌드 발표<펌> "AI가 정치, 경제, 사회 다 바꾼다"...ETRI, 7대 AI 트렌드 발표 AI민족주의와 새로운 컴퓨팅 폼팩터 등장 촉발 사진 삭제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정치, 경제, 기술 관점에서 인공지능이 만드는 제4차 산업혁명의 파동을 분석한 '2020년 인공지능(AI) 7대 트렌드'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1일 밝혔다. 보고서에서 ETRI는 "AI가 인간이 미처 하지 못하는 비즈니스 분석과 연구개발(R&D) 혁신을 이끌고, 인간의 전유물로 여겨진 창작활동으로 경제 부가가치를 창출함은 물론, 글로벌 패권 변화의 새로운 동력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명준 ETRI 원장은“이번 보고서는 지난해 12월 정부에서 ‘AI 국가전략’을 발표함에 따라 AI R&D 전략 수립을 위한 방.. 2020. 4. 2.
4차산업혁명, 새로운 국민주의, AI내셔널리즘 ■새로운 국민주의, AI 내셔널리즘 최근 AI와 관련한 자국의 데이터, 서비스 등을 보호하고 타국의 영향력을 줄이려는 새로운 국민(민족)주의가 나타나고 있다고 보고서는 밝혔다. 자국의 AI 기술과 기업은 보호·육성하되 경쟁국의 AI 역량 성장은 견제하는 것이다. 또한, 자국의 데이터를 이용해 다른 나라의 AI와 ICT 서비스 기업이 수익을 만들고 영향력을 확대하는 것을 각종 규제를 통해 간섭하고 있다. AI 선도 기업과 서비스들은 무역 거래제한 조치, 조세 제도, 개인정보 보호법 등에 의해 국경을 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것이다. 보고서는 AI 기술이 정치 질서와 맞물리며 국가 간 과학기술 격차는 물론 강력한 무기화 가능성도 지적했다. 보고서는 연결과 공유에서 가치를 만들었던 인터넷과는 달리 AI는.. 2020. 4. 1.
4차산업혁명, 자율지능의 미래, AI 호문쿨루스<펌> ■자율지능의 미래, AI 호문쿨루스(Homunculus) 인간을 인간답게 만드는 뇌의 대뇌피질에서는 손, 눈, 입의 감각과 동작을 담당하는 부분이 어느 정도 구분된다. 펜필드의 '호문쿨루스(Homunculus of Penfiled)' 형상은 특정 신체 부위를 담당하는 대뇌피질 넓이에 따라 인체 크기를 바꾸어 만든 모형이다. 이 모형을 살펴보면 눈, 입, 그리고 손의 순서대로 담당 부위가 넓어져가는 것을 볼 수 있다. 가장 많은 정보를 인지하는 감각기관이라는 눈보다 입, 손에 관계된 대뇌피질이 더 넓다는 것이다. 사진 삭제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체화된 인식(Embodied Cognition), 체화된 지능(Embodied Intelligence)이라는 개념이 있다. 지능이 두뇌뿐만 아니라 신체의 형태,.. 2020. 3. 31.
4차산업혁명, 책 60만권 학습한 국산 AI서비스 공개<펌> 솔트룩스, 책 60만권 학습한 국산 AI 서비스 공개 사진 삭제 솔트룩스가 질의응답이 가능한 인공지능 서비스를 출시했다 책 60만권 분량의 지식을 학습해 2천만 가지 주제에 대해 질의 응답이 가능한 국산 인공지능이 공개됐다. 솔트룩스(대표 이경일)는 국산 인공지능 공통 플랫폼 ‘아담(ADAMs)’을 공식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인공지능 플랫폼 아담에는 솔트룩스의 지난 20년간 자연언어처리에서 기계학습과 온톨로지 추론, 심층 질의응답 등의 기술과 데이터가 포함됐다. 솔트룩스에 따르면 아담은 도서 60만 권 분량의 지식을 학습하고 2천만 가지 주제에 대한 질의응답뿐 아니라 뉴스 추천, 이미지 검색, 환율 계산 등의 인공지능 비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 아담의 서비스는 ▲아담 데이터허브(ADAM Data.. 2020. 3.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