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아나운서 이혜성 전현무, 열애 비하인드 스토리
여러분, 공인인 두 아나운서들의 열애 비하인드 스토리가 궁금하시죠.
KBS 이혜성 아나운서와 KBS 전 아나운서 전현무의 열애설이 붉어진지 2주가
지났는데, 이혜성 아나운서가 열애사실을 인정했죠.
그래서, 두 사람의 열애 비하인드 스토리가 궁금해서 포스팅하고자 합니다.
이혜성 아나운서는 1992년(만27세) 경기도 고양에서 태어나, 서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 2016년에
KBS 43기로 아나운서가 되었죠.
반면, 전현무 전 아나운서는 1977년(만42세) 서울 양천구 목동에서 외동아들로 태어나, 명덕외고와 연세대
영문학과를 졸업하였죠. 그는 2004년 YTN 공채8기로 아나운서로 활동하다가, 2006년 KBS 32기로 공채 아나운서로
KBS로 옮겼죠. 아마 그 때부터 이혜성 아나운서와의 만남이 이루어졌을 거라 생각됩니다.
전현무의 소속사 SM C&C 측은 "전현무와 이혜성 아나운서는 '아나운서'라는 직업적 공통분모 속에서
선후배간의 좋은 관계를 이어오다가 최근 서로에 대한 호감을 가지게 됐다."며 열애를 공식적으로 인정하였답니다.
이어, "아직은 서로를 알아가는 단계인 만큼 조심스러운 부분이 많다. 당사자들에게 심리적 상처를 줄 수 있는 과도한
억측과 비방은 자제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밝혔습니다.
열애를 인정한 직후, 전현무와 이혜성의 띠동갑을 넘는 15살 나이 차, 그리고 서울대 경영학과 출신인 이혜성 아나운서
학력이 재조명되는 등 시청자들로부터 엄청난 관심이 쏠리기도 하였답니다.
지난 15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KBS 2TV '연예가중계'를 통해 직접 남자친구 전현무와의 관계를 털어놨는데요,
이혜성 아나운서는 '연예가중계' 38대 안방마님으로 MC를 맡고 있으며, 공동 MC 신현준은
"깜짝 놀랐겠다. 이번 주 실검 뜨겁게 달궜다."며 축하했죠.
이 때 이혜성은 "감사합니다. 아직도 정신이 없습니다. 많은 분들이 축하해 주셔서."라고
미소를 지었답니다.
이에, 신현준은 "사실 난 (전현무와 이혜성의 관계) 알았다. 둘이 너무 티났다. '어떻게 다른 사람들은
몰랐지?' 싶더라. 두 사람이 잘 어울린다."고 했습니다.
이혜성 아나운서는 "예상 못했어요. '이렇게 되는 거구나'생각하고 있어요. 감사합니다."고 화답했습니다.
한편, '연예가중계' 식구들은 남자친구 전현무의 반응이 궁금해 했고, 이혜성은 "열애설이 나고, 첫 번째
반응은 '미안하다'였다. 사귄 지 얼마 안 됐는데 이렇게 돼서 미안하다고 하셨다."고 말했답니다.
당시 이혜성은 "전현무에게 감사한 적이 있다."며 최근 사고를 쳐서 경위서를 쓰게 됐다. 공용 컴퓨터를 찾아
보니 전현무 이름으로 수십개의 경위서가 나왔다. 워낙 종류가 다양해서 이름만 바꿔 써도 될 정도였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연예가중계' 동료들은 "전현무를 자랑해 달라."고 부탁했고, 이혜성은 "조금 놀랐던 게 방송 이미지랑 다르더라.
장난도 많이 치고 짓궂지만 얘기 잘 들어주고 잘 챙겨주는 부분이 있다."며 공개적으로 연인을 향한 애정을 내비쳤죠.
한편, 지난 16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방송 말미에는 다음주 예고편이 공개됐는데요,
예고편에는 이혜성, 박지원, 김도연 KBS간판 아나운서 3인방이 등장했죠.
특히, 최근 전현무와의 열애 사실을 공개한 이혜성이 등장하자, MC들은 "핫한 분이 오셨다."며
반가워했습니다.
이후 이혜성은 전현무에 대한 질문을 받고 "그분이 좀 애교가..."라며 조심스럽게 답했다죠.
그러면서, "귀여운 남자를 좋아한다."며 수줍은 미소를 지어 MC들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편 이혜성이 출연하는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오늘 23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고 하니
궁굼하신 이웃님들은 그때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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