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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준혁 이종범, 자선야구대회 빅매치 기대감
2012년부터 매년 12월 양준혁 야구재단에서 개최하는 자선야구대회가
올해에도 열리는데요.
JTBC 예능프로그램 '뭉쳐야 찬다'가 두 명의 야구 전설 양준혁과 이종범의
빅매치를 공해합니다.
22일 오후 9시 방송을 하게되는 '뭉쳐야 찬다'에서는 '어쩌다 FC'와 대한민국
경찰들의 축구 공식전에 앞서 역대급 야구 대전이 펼쳐집니다.
'종범신' 이종범이 새 용병으로 출격하면서 피지컬 테스트를 위해 원년 멤버
'양신' 양준혁과의 타격 대결이 성사된 것입니다.
야구신들의 자존심을 걸고 펼쳐지는 이날 대결은 서로 던져주는 배팅볼을 10번
쳐서 먼 곳에 위치한 담장을 더 많이 넘기는 선수가 승리하는 룰로 진행됩니다.
두 사람은 서로 "내가 던져줄게"라며 투수 역할을 제안하며 시작부터
훈훈함을 자아냈습니다.
그러나 이들이 야구 배트를 쥐자 마치 한국시리즈 MVP 이종범, 신인왕 양준혁으로
두 야구 전설이 탄생했던 1993년으로 돌아간 듯한 팽팽한 긴장감이 폭발하여
전설들을 흥분케 만들었습니다.
특히, 양준혁은 놀슬지 않은 괴물 파워로 만세 타법을 보이는가 하면
이종범 역시 맨손으로 배트를 쥔 채 카리스마를 터뜨려 손에 땀을 쥐는
대결이 펼쳐졌습니다.
이날 '어쩌다 FC'의 정식 멤버가 된 후배 김병현은 '아, 의식했네요."
'지금 지쳤어요"라고 평하며 직관을 즐겼다고 해 또 하나의 재미 포인트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관심있는 이웃님들의 많은 시청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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