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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감동이야기

개그우먼 박나래, MBC 2019 방송연예대상과 겸손소감

by 신바람그릿박사 2019. 12.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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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개그우먼 박나래 씨 잘 아시죠?

개그우먼 박나래가 '나 혼자 산다'  마침내 대상을 거머쥐며 화제성과 시청률 모두 사로잡았죠.

박나래 수상소감(저작권침해 의사없음)

이 시간은 뉴스를 통해서 본 박나래의 수상소감에 집중해서 포스팅하고자 합니다.

박나래는 수상소감에서 그의 겸손한 모습과 개그우먼다운 면을 유감없이 드러내었는데요.

MBC방송연예대상은 연예인이면 누구나 받고 싶어하는 꿈의 무대인 것입니다.

그런 상이므로 경쟁대상자도 쟁쟁한 사람들이 많죠.

대상 후보에는 유재석을 비롯해서 이영자, 김구라,김성주,전현무 등 쟁쟁한 사람들이었죠.

그 속에서 당당하게 1등을 한 셈입니다.

그녀는 수상소감에 겸손함을 드러내었죠. 울먹이면서 눈물을 흘리며 트로피를 받아든 박나래는 "솔직히 이 상은 제 상이

아니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너무 받고 싶었다"고 말했습니다.

박나래는 "제가 키가 148cm이다. 많이 작다. 그런데 이 위에 서니 처음으로 사람 정수리를 본다.

제가 볼 수 있는 시선은 항상 턱이나 콧구멍이다. 아래에서 여러분을 우러러 볼 수 있다는 게

행복하다."고 말했습니다.

박나래는 "사실 저는 착한 사람도 아니고, 선한 사람도 아니다. 그러나 예능인 박나래는 모든

사람에게 영향을 끼친다.모든 사람에게 선한 영향력을 줄 수 있는 예능인이 되겠다"고

각오를 다졌습니다.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의 박나래가 영예의 대상을 받은 '2019 방송연예대상'

17.2%의 압도적인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뜨거운 화제성을 입증하였습니다.

30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2019 MBC 방송연예대상'

수도권 가구 시청률 기준 111%, 2부는 15.1%의 시청률을 기록,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습니다.

또한 광고주들의 주요 지표이자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시청률 또한 15.6%, 2부는 7.7%

시청률로 동시간대 1위는 물론 일요일에 방송된 모든 프로그램 중 전체 1위를 차지하며

방송 3사의 연말 연예대상 시상식 중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박나래는 지난 29일 저녁 845분부터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본사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2019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대상을 차지하며 2018년 대상 수상자인 이영자에 이어

2년 연속 여성 연예대상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이 외에도 유재석이 유산슬로 생애 첫 신인상을 받아 눈길을 끌었죠.

 

시청자가 직접 뽑은 '올해의 예능 프로그램상''베스트 커플상'의 영광은 모두 '나 혼자 산다'에게 돌아갔습니다.

올 한해 MBC예능을 총 정리한 '2019 MBC 방송연예대상'은 시청률부터 화제성까지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으며

2020년 새로운 MBC 예능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마지막으로, 사회자가 수상자로 선정되면 코끼리돌기 공약을 지키겠다고 했으니, 지금 돌아라고 하자,

그는 약속대로 코를 잡고 돌기도 했죠.

이렇듯 대상을 받으려는 사람은 겸손해야 하며, 감수성이 풍부한 사람이 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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