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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산업혁명

4차산업혁명시대,' 유레카' 정신

by 신바람그릿박사 2019. 12.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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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산업혁명시대,' 유레카' 정신

 

여러분, '유레카'라는 말 들어보셨나요?

4차산업혁명시대에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유레카 정신'이 중요한 시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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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키메데스의 유레카(저작권 침해의사 없음,이하동일)

 

유레카(Eureka)란 고대 그리스어( εὕρηκα heúrēka)에서 유래하였습니다. "유레카" 의 의미는 "나는 (그것)을 찾았다" 입니다. 즉, 뜻밖의 발견을 했을 때 외치는 말입니다. 굳이 우리나라식으로 표현하면, "심봤다!"라고 할 수 있겠지요.

 

기원전 3세기경, 그리스 시칠리아 왕국의 히에론 왕은 자기의 왕관을 모두 순금으로 만들도록 명령하였습니다.

그런데, 평소 의심이 많았던 왕은 그의 대장장이가 은을 섞었을 것이라는 의심이

들었죠. 하지만 이를 어떻게 확인한다는 말인가? 왕은 수학자인 아르키메데스를

불러서 왕관의 진위를 밝히도록 명령하였습니다.

아르키메데스는 그 문제를 가지고 오랫동안 씨름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공중목욕탕에서 목욕을 하다가 자기의 몸이 욕조의 물을 넘쳐 흐르게 한다는

사실을 깨달았죠.

그는 이 사실로부터 갑자기 해결책을 찾아내게 되었습니다. 즉, 그 왕관과 똑같은 순금이 밀어낸 물의 양과 그 왕관이 밀어낸 물의 양을 비교해 보기만 하면 되는 것이었습니다. 그는 목욕탕 속에서 뛰어 나가면서 "유레카!, 유레카!(찾았다!, 찾았어!)"하고 외쳤습니다.

유레카는 이와 같이 섬광 같은 깨달음의 순간을 지칭하는 용어가 되었습니다.

창조력이 번득이는 순간은 언제나 그렇게 갑작스럽게 찾아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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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밍은 중세시대 흑사병으로 유럽인구의 3분의 1이 죽었을 때, 이로부터 페니실린을 발견함으로써 수많은 생명을 구할 수 있었습니다. 플레밍은 휴가에서 돌아와서 쓰레기통에 페트리 접시를 버리다가 희미한 흔적을 발견하고, 쓰레기통에서 건져낸 것이 인류역사의 흐름을 바꿀만큼 '유레카'가 되었습니다.

찰스 다윈은 종의 기원이라는 발견 중의 '유레카'로 기억될 것입니다.

제임스 왓슨과 프랜시스 크릭은 학교를 한 바퀴 돌아 후문으로 들어설 무렵 DNA가 두가닥으로 구성되어 있다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그는 물리학자였지만, 생물학적으로 중요한 물질은 쌍을 이룬다는 사실을 '유레카' 한 것입니다.

4차산업혁명시대는 이러한 '창조력'이 번득이는'유레카 정신'이 필요한 때입니다.

우리나라에 '유레카 정신'으로 무장한 젊은이들이 많이 나오기를 기대합니다.

 

그렇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되나요?

 

첫째, 암기위주 교육을 버려야 합니다.

둘째, 깊게 생각하고 토론하는 역량을 키워야 합니다.

셋째, 자기를 탐색하여 내면의 소리를 들어야 합니다.

넷째, 주관적 관점과 가치관을 바꿔야 합니다.

다섯째,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고 꿈을 향해 끝까지 도전해야 합니다.

 

위 다섯가지를 여러분들 자녀교육의 교훈으로 삼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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