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인종차별, 그냥 지나칠 일 아니다
손흥민 인종차별, 그냥 지나칠 일 아니다. 여러분, 만일 여러분들이 아프리카 여행 중, 지나가는 흑인을 보며 "깜둥이! 깜둥이~"라고 부른다면, 그 흑인은 어떤 반응을 보일까요? 아마 여러분들의 여행은 그 날이 최악의 날이 될지도 모릅니다. 그런데, 한 명도 아니고 수많은 관중들이 이와 비슷한 인종차별 응원을 한 사건이 인권을 중시하는 민주주의 선진국이라 하는 영국에서, 백주에, 경기장에서, 전 세계에 방송되는 가운데 벌어져서 수많은 공분을 사고 있죠. 그래서 오늘은 이러한 이슈에 대해 포스팅하고자 합니다. 사건의 발단은, 토트넘 손흥민이 22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20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8라운드 첼시와의 홈 경기에서 주심으로부터 레드카드를 받았..
2019. 12.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