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주현 송혜교, 삼인방 조여정과의 우정
연말연시가 되면 언제나 송년모임이 한창이다.
특히, 동창이나 친구, 친척들과 회사 모임들이 많다.
오늘은 옥주현 송혜교 조여정 삼인방의 송년모임에 대해
포스팅하고자 한다.
첫째, 옥주현, 그녀는 경희대학교 연극영화과를 나온
걸그룹 핑클 출신 뮤지컬 배우이자 가수이다.
둘째, 조여정, 그녀는 동국대학교 영상대학원을 나온
탤런트이자 영화배우이다.
셋째, 송혜교, 그녀는 세종대학교 영화예술과를 중퇴한
탤런트이자 영화배우이다.
이들 세 사람이 송년모임차 모여서 우정을 과시했다.
옥주현이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송혜교, 조여정과 함께한 일상이 담긴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옥주현, 송혜교, 조여정이 함께 탁자에 둘러앉아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담겨있다.
옥주현은 "우리가 처음 만났던 18, 19살.
그때로 돌아가 차근히 꺼내놓은 보물 같은 이야기는
몇 날을 계속 생각하고 마음을 따뜻하게 했어.
고맙다, 친구들"이라고 덧붙였다.
세 사람은 연예계 `절친`으로 이미 알려진 바.
누리꾼들은 "미녀 삼인방", "변치않는 우정 보기 좋네요", "훈훈하네요" 등 반응을 보였다.
어찌보면 연예계에 몸담고 있다는 공통점 말고는
나온 대학도 다르고, 나이도 다르며, 고향도 각기 다르다.
송혜교는 대구가 고향이며, 조여정과 옥주현은 서울출신이다.
송혜교와 조여정은 81년생이며, 옥주현은 80년생이니 제일 언니인 셈이다.
그럼에도 이들의 우정은 지금으로부터 20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연예계에서 이토록 오랫동안 우정을 유지하기란 여간 어렵지 않다.
나이가 지긋한 분들 이야기 들어보면 어릴 적 우정은 대부분 사라지고,
살다보면 추억속에나 묻혀버리는 경우가 다반사다.
그런 면에서 이들의 우정은 특별하다.
무한경쟁사회에서 사랑이 식어져 간다는 현대사회에서
이들의 순수한 우정이 오랫동안 지속되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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