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소소한 감동이야기

<소소한 감동이야기> 개미의 이사

by 신바람그릿박사 2020. 7. 13.
728x90

 

안녕하세요. 신바람그릿마케터입니다.

 

저는 어제 오후 가까운 공원에 갔다가

개미 군단의 이동 장면을 보았어요.

수만 마리의 개미들이 떼를 지어 이동하였죠.

 

저는 호기심이 많아서 그냥 지나치지 않았습니다.

휴대폰으로 열심히 사진을 찍었습니다.

그러면서 맘 속으로 의문이 들었습니다.

도대체 이들은 어디서 어디로 가는 걸까?

왜 가는 걸까?

어떻게 일렬로 움직이는 걸까?

대표사진 삭제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집에 돌아와서 개미에 대한 자료를 찾아보았습니다.

그랫더니 개미에 대한 여러가지 새로운 사실들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여기서 그 내용을 여러분들께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우선, 개미(ant)는 왜 이동할까?

여기에는 사람들마다 여러가지 주장들이 있더라구요,

어떤 사람은 이전 집이 좁아서 더 넓은 집을 찾아 간다고 하고,

어떤 사람은 비가 올 조짐이 있으면 낮은 곳에서 높은 곳으로 이사간다고 하고,

어떤 사람은 전쟁이나 먹을 것을 찾아 나선다고 하더라구요.

어느 것이 더 맞는지는 여왕개미에게 물어 봐야 할 듯 하네요.

 

다음, 왜 한 줄로 이어서 이동할까?

페르몬이라는 분비물을 발산하여 서로 소통을 이루기 때문에

일렬로 이동할 수 있다고 하네요. 왜 한 줄로 가냐하면

연구에 의하면 개미가 먹이를 찾아갈 때,

여러 길 중에서도 가장 거리가 짧은 길을 선택하기 때문이죠.

대표사진 삭제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최근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개미가 최단거리로 이동하는 것은 물론,

이동하는 표면의 성질까지 고려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것을 페르마 법칙이라 하는데요.

페르마 법칙이란 빛이 한 지점에서 다른 지점으로 이동할 때 가

장 짧은 시간의 경로를 따라 진행한다는 것입니다.

같은 매질이라면 빛이 일정한 속도로 이동하기 때문에

가장 짧은 시간의 경로가 최단거리가 되고,

그 경로는 직선 형태가 됩니다.

반면 매질이 다른 경우에는 직선의 기울기가 다르게 되고,

결국 빛이 서로 다른 매질을 통과할 땐

그 경계에서 꺾이는 굴절이 일어나죠.

연구팀은 “개미는 최소 시간으로 이동하기 위한

경로를 선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이 연구 결과는 로봇이나정보 통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다”고 말했답니다.

개미에 대해 좀 더 구체적으로 살펴볼까요?

개미는 동물 중 하나의 과(科)로써는 가장 성공적으로 번성하고 있는 종류죠.

정확한 수치는 알 수 없지만 학자들은 전 세계의 개미수를 모두 합치면

약 10,000,000,000,000,000 ~ 20,000,000,000,000,000(1경~ 2경)

마리가 된다고 추산합니다.

그리고 지구상에 존재하는 개미의 무게를 모두 합하면 지구상에 존재하는 사람의 무게를 모두 합친 것과 비슷하거나 더 무겁다고 합니다.

대표사진 삭제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개미는 일반적으로 근면, 성실의 대표적인 생물로 사회성을 가지며

생식계급인 여왕개미수개미, 불임 노동계급인 일개미로 나누죠.

다만, 이 계급이 모든 종에게 절대적인 것은 아니며

여왕개미 없이 생식 가능한 일개미로 이루어진 종,

여왕개미가 있다 하더라도 여러 마리의 여왕개미가 한 군체에 함께 있는 종이나

다른 종의 개미를 노예로 부리는 종 등

다양한 종류만큼이나 생활양식 역시 다양하답니다.

일개미 중 일부는 덩치가 다른 개체에 비해 커지고 머리와 큰 턱이 매우 크게 발달하여 전투에 특화된 형태를 띄는데

이들을 특별히 병정개미(Major)라고 부르죠.

병정개미들은 다른 개미 군체를 포함한 외부와 전투시

무력을 담당하며 일개미들의 식량 수송 경로를 호위하는 역할도 한답니다.

이 개미왕국은 여왕개미에 의해 다스려지고 있답니다.

하여튼, 개미왕국은 신기하게 운영되고 있죠.

 

https://youtu.be/TMzPrbn5HyU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