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소중한것1 그때는 따뜻한 정이 있었습니다. ^-^*그때는 따뜻한 정이 있었습니다 (따뜻한하루 펌) 우리나라는 지금 세계 10위권에 드는 잘사는 나라가 되었지요. 하지만, 불과 50년 전만 하더라도 세계에서 못사는 나라에 속하였거든요. 그럼에도, 그 시절에는 따뜻한 정이 있었습니다. ----------------- 1970년대 서울의 판자촌. 일자리를 찾아 서울로 상경한 타지역 사람들이 가난에 힘겹게 살아가는 곳이었습니다. 지금은 찾아보기도 힘든 정부미를 하루하루 봉투로 조금씩 사다가 보리쌀에 섞어 먹는 처지였으니 다들 영양 상태도 좋지 않았습니다. 특히 아기 엄마들은 더운 곤욕이었습니다. 먹지 못해 젖이 안 나오는데 분유를 넉넉히 살 수 있었겠습니까? 어느 판잣집 부엌에서 뭔가를 찾는 듯 덜그럭거리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그 집에 사는 아이 엄마는.. 2019. 12. 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