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경제1 4차산업혁명, 배달의 민족이 놀라운 사실 두 가지를 알려줬다<펌> 배달의 민족이 놀라운 사실 두 가지를 알려줬다 혁신 빙자한 '배달앱'의 공허한 장사법 '배달의 민족' 논란이 당연한 사실 몇 개를 깨닫게 했다. 놀랍게도 음식점의 요리사들은 땀흘리며 한끼 식사를 만들고 있었고, 라이더는 그 음식을 받아 빠르고 안전하게 소비자에게 전달하고 있었다! 조리된 음식, 배달된 음식 모두 인간의 노동력으로 이뤄져 있었다. 배달의 민족이 이번 달부터 전격적으로 기존 월정액(8만8000원) 수수료 체계를 정률제(성사된 주문 매출의 5.8%)로 바꾸면서, 소비자들은 "업소에 직접 전화해 주문하자"며 '배민 어플 삭제' 운동까지 거론하고 있다. 그들은 현명하다. 인간의 노동에 수수료 붙여 제3자가 떼가고 있다는 사실에 분개했다. AI니, 4차산업혁명이니 하는 거창한 말들에 가려졌던 '인간.. 2020. 4. 1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