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환, 항암치료 받은 모친에 대한 효심, 미우새 출연
박태환, 항암치료 받은 모친에 대한 효심, 미우새출연서 밝힌 사연 여러분, 박태환 수영선수 잘 아시죠? 어제(12월 15일) 방송된 SBS '미운 오리 새끼'에 게스트로 출연한 박태환은 MC 신동엽, 서장훈, 모벤져스의 질문에 답하면서 밝혀진 사연입니다. 박태환은 "어머니가 (내가) 어릴 때 많이 아팠어요. 암 치료를 많이 했는데, 항암치료를 하면 보통 삭발을 하잖아요. 머리가 많이 빠져서"라고 말문을 열었습니다. 그는 "어머니가 많이 아프실 때 내가 훈련할 때는 많이 못 오셨고, 대회 때는 몸이 아프신데도 항상 와서 경기를 보셨어요. 내가 우승하거나 좋은 기록이 나올 때 어머니가 그걸 보고 엔돌핀이 많이 분비가 되니까."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그래서 항암 치료를 2~3년 하는데 내가 알기로 2년 안..
2019. 12.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