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산업혁명, 전기차+자율주행차, 테슬라의 경쟁력<펌>

 

테슬라가 뜨는 이유, 궁금하지 않으세요?

 

테슬라가 요즈음 핫하다.

다들 전기차가 이제 대세라고 생각하고 있다.

그래서 현대 자동차도 그외에 다른 브랜드 차들도

전기차로 테슬라를 공략하겠다고 나서고 있다.

그런데 과연 전기차라서 테슬라가 뜨고 있나?

다들 큰 착각을 하고 있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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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pnickson, 출처 Unsplash

테슬라가 뜨고 있는 진짜 이유는

자율주행에 가장 성공적으로 다가간 기술을

테슬라가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전기차라는 잇점까지 있다고 보아야 할 것 같다.

스페이스X의 성공으로 인하여 저궤도에

인공위성을 많이 쏘아 올리게 되었는데

자율주행을 하려면 인공위성을 통해서

데이터 전송을 해야만 자율주행이 제대로 되게되는데

스페이스X는 결국 테슬라와 한몸이기 때문에

테슬라가 앞으로 대세가 되는 것은 시간문제일 뿐이다.

...

 

5G통신에서는 통신속도보다도

더 중요한 것이 지연시간 단축이다.

지연시간이란 가령 국제통화를 할 때 내가 한마디 했는데

상대방이 그 첫마디를 듣는데 시간이 지연되는 현상을 말한다.

통신속도가 빠르다는 것이 지연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는 것과는 다른 뜻이다.

가령 자동차가 달리다가 앞에 장애물을 만났는데

그 장애물을 피하라는 신호가 늦게 도착한다고 생각해보자. 장

애물을 피하기도 전에 이미 자동차 사고가 날 것이다.

이 때는 통신속도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지연시간이 더 중요한 것이 된다.

통신속도는 가령 영화 다운을 받을 때 얼마나

빠른 시간 동안 큰 덩치의 데이터를 전송받을 수 있냐는 것이고

지연시간은 첫 데이터가 도착하는데 걸리는 시간을 말하는 것이다.

지금 인터넷은 지연시간이 최대 약점이라고 한다.

그 이유는 가령 국제 인터넷망만 하더라도 미

국과 한국, 미국과 영국 사이에 해저 케이블이 바다 속에 깔려 있어서 겉

으로는 무선통신을 하는 것 같아도

바다 속 케이블의 유선망을 통해야 해서

이것저것 다 거치면 지연속도가 느리다고 한다.

특히 이러한 체제에서는 자율주행에서 제대로 실력을 발휘할 수가 없다.

그래서 현대자동차나 그외에 세계 유명 차 메이커들이 자율주행에서

테슬라를 결코 이길 수가 없는 이유가 바로 지연시간에 있다